作曲 : 조원선 作词 : 지누, 조원선 참 잘했어요 왜 그러나요 뭐 힘든 일 있었나요 별로였나요 사는 게 다 그렇죠 뭐 하나 되는일 없다고 별볼일 없이 또 그냥 살고 있나요 마냥 쉬고 싶나요 멀리 떠나고 싶나요 (다 그런 거죠)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해봤자 소용없다 느껴질 때 (그럴 때 있잖아요) 참 잘했어요 라고 누가 좀 말해줘요 내게 용기를 주세요 시간은 참 냉정하기도 하죠 단 한번의 방황을 용서 못해 문제는 내 마음이란 걸 알고 있지만 그게 어디 내 맘 같나요 세상 힘들다더니 이제 알 것 같네요 (다 그런 거죠) 솔직히 말해서 부담스러웠어 어른이 된다는 게 (그럴 때 있잖아요) 누가 그랬나요 열심히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거라고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나나나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해봤자 소용없다 느껴질땐 (그럴 때 있잖아요) 참 잘했어요 라고 누가 좀 말해줘요 내게 용기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