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시작되고 매일 같은 일상이 다시 반복되고 언제나 똑같은 사람 똑같은 일들로 가득찬 회사 생활 상사들은 짖어대 까맣게 어린 것들은 또 들이대 더는 난 참을 수 없어 가방을 든 채 나왔어 음 이렇게 하늘이 새파란데 햇살은 너무나 찬란한데 답답한 생활 속에 말라갈 순 없잖아 오 오 언제나 내곁에 있던거야 문 하나 사이로 가까이에 뜨거운 여름 한 낮 바람같은 자유가 갑자기 걱정이 돼 이렇게 갑작스럽게 나와 버린게 나없이 잘 돌아갈지 회사가 무너지는 건 혹 아닌 건지 아니야 이제 그만 어차피 털어버린 걱정은 그만 내일은 내일 걱정해 오늘은 즐겨 보는 거야 이렇게 하늘이 새파란데 햇살은 너무나 찬란한데 답답한 생활 속에 말라갈 순 없잖아 오 오 언제나 내곁에 있던거야 문 하나 사이로 가까이에 뜨거운 여름 한 낮 바람같은 자유가 이렇게 하늘이 새파란데 햇살은 너무나 찬란한데 답답한 생활 속에 말라갈 순 없잖아 오 오 언제나 내곁에 있던거야 문 하나 사이로 가까이에 뜨거운 여름 한 낮 바람같은 자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