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늘 말없는 길에 요란하게 소릴 외쳤어 차가운 하늘과 어떤 곳에서 멈출 수 없었던 난 연기 같아 잃어버린 넌 창백한 어둠에서 울부짖던 그 노래와 넌 굳게 날 멈췄어 Dry cell a down 나보다 높은 곳에 있었던 널 초월해 의지는 반복돼 Dry cell a down 이탈된 존재 위에 감췄던 널 영원한 어둠 속에 잊혀진 건 너야 존재를 멈추게 해 새로운 차이는 이미 내 안에서 난 달릴 수 없는 두 팔의 의지를 뛰어넘었어 세상은 늘 말없는 길에 요란하게 소릴 외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