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셔 나의 작은 공간을 비추는 하루가 끝없이 높아만 보이는 것 잡을 수 없던 순간 그려야 하는 미래를 내 가슴에 모아서 보이지 않는 널 향해 영원할 수 있는 지금 나 언젠가는 세상 가장 높은 곳에서 노래하리라 그대 변하지 않는 그 꿈을 마음에 바람이 불어 니가 다시 보고 싶어 한껏 부푼 마음이 파란 하늘위로 두둥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