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서있네..그는 나의 벗이요 그렇다고 그가 나와 같은생각을 하는지.. 아직 나는 모르지만 떠도는 내가 초라해 어디까지 왔을까..또한 어디로 가야할지.. 방황할때 거기 있어..벗이되는.. *그런 나무가 있네..정말 행복한 나무.. 그런나무가 있네..정말 행복한 나무.. 내가 방황할때에 그는 나의 벗이요..* 나무가 서있네 그는 나의 벗이요 처음 나는 그가 너무 불행하게 살아가는 존재로만 생각했지.. 떠돌던 내가 어느날 지나치던..나무를보니.. 땅속 깊이 뿌릴내리고..우뚝서서 살아가는 네모습이 부러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