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8.730]난 계절이 바뀌어 가던 어느 날 [00:25.000]거기에 나가 [00:27.952]또 바빠 보이는 사람들 사이를 걸어 [00:35.945]무덤덤한 나처럼 [00:39.210]표정 없는  바람 사이를 지나다 [00:45.036]발걸음을 멈추고 [00:48.301]이유 없는 현기증을 느꼈어 [01:13.770]왜 다시 아파오기 시작한 걸까 어거석은 난 [01:22.783]더 닫은 마음이라 다짐하고선 [01:30.854]다가서려 할수록 [01:34.094]널카롭게 파고들던 상처들 [01:40.102]너는 알고 있었니 [01:43.263]알면서도 모른 척했던 거니 [02:08.863]알고 있을까... 알고 있을까... [02:15.263]선인장 만 같던 너와 나 [02:17.796]알고 있을까... 알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