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2.296]나나나 nanana [00:10.415]흰꽃은 밤에 아름답단 이유를 [00:18.240]내게도 가르쳐줄 순 없소 [00:26.090]이대로 날 잡아둘 뿐인지 [01:22.104]나나나나 nananana [01:30.158]흰꽃은 밤에 아름답단 이유를 [01:38.155]내게도 가르쳐줄 순 없소 [01:46.172]이대로 날 잡아둘 뿐인지 [01:54.176]아 그 누구보다 붉게 물든 이 마음을 [02:01.094]왜이리도 창백하다 말하는지 [02:10.256]나나나나 nananana [02:14.418]한낮의 빛에 눈이 먼채로 [02:22.539]상해가는 추억의 그림따윈 [02:30.903]기억조차 하지 않기를 [02:58.250]내게도 가르쳐줄 순 없소 [03:06.051]이대로 날 버려둘 뿐인지 [03:14.036]하이얀 꽃 나의 스쳐지난 열병의 이름 [03:21.174]어둠속에 슬픈 빛을 반짝이네 [03:30.078]나나나나 nananana [03:34.441]한낮의 빛에 눈이 먼채로 [03:42.448]상해가는 추억의 그림따윈 [03:50.623]기억조차 하지 않기를 [04:04.050]가르쳐 줄 순 없소 [04:12.188]가르쳐 줄 순 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