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65]날 놓아줘 이제는 너의 말을 믿을 수 없어 [00:11.214]놓아줘 슬픔이 나의 목을 조르기 전에 [00:21.920]눈부신 기억은 식어버린 이 찻잔처럼 [00:32.939]이미 지난 얘기 되돌릴 수는 없어 [00:39.736]너도 알고 있었잖아 [00:46.658]날 놓아줘 병든 맘 [00:53.433]이젠 더는 기댈 수 없어 [00:58.611]놓아줘 [01:01.502]어쩌면 내겐 다행인지도 몰라 [01:27.599]날 내려줘 절망을 향해 달리던 길 위에서 [01:39.545]내려줘 그만해 이쯤에서 멈췄으면 해 [01:50.103]맑은 날 환하게 웃던 빛나던 약속들을 [02:00.399]눈물이 흘러도 내일이면 괜찮아 [02:07.333]우린 너무 잘 알잖아 [02:13.819]날 놓아줘 병든 맘 [02:20.891]이젠 더는 기댈 수 없어 [02:26.113]안아줘 [02:28.883]어쩌면 이게 마지막일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