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13.600]아무리 날 설득해도 들리지가 않아 [00:18.910]내 귓속에 눈물이 고여 있나 봐 [00:24.450]바보 같다 화를 내도 니가 밉질 않아 [00:30.410]내 눈 속에 사랑이 맺혀 있나 봐 [00:35.340] [00:36.150]이렇게 한다고 지금 널 잡는다고 [00:41.730]달라질 건 하나도 없고 안 좋게 끝날 뿐이라고 [00:47.740]이미 끝났다고 친구들이 말려도 [00:53.450]맘이 말을 듣지를 않아 [00:56.660]몸이 말을 듣지를 않아 [00:59.100] [00:59.580]니가 뭐라고 해도 난 못 놔 [01:04.959]아무리 날 밀쳐도 난 못 놔 [01:10.970]여기서 널 놔주면 후회 할 걸 알아 [01:16.770]두고 두고 두고 두고 두고 두고 두고 [01:20.940] [01:22.789]차가운 말 차가운 표정 차가운 행동과 [01:28.630]꼭 남에게 하는 듯한 화난 목소리 [01:33.930]이 모든 걸 다 보고도 니가 밉질 않아 [01:39.970]내 가슴에 사랑이 아직도 남아서 [01:45.350] [01:45.759]처음 널 만났던 그 때 니 모습들과 [01:51.340]나에게 너무 잘해주던 따뜻했던 너의 미소가 [01:57.320]아직도 내 눈엔 선한 걸 어떡해 [02:03.260]눈이 말을 듣지를 않아 [02:06.110]귀가 말을 듣지를 않아 [02:08.780] [02:09.169]니가 뭐라고 해도 난 못 놔 [02:14.770]아무리 날 밀쳐도 난 못 놔 [02:20.650]여기서 널 놔주면 후회 할 걸 알아 [02:26.410]두고 두고 두고 두고 [02:28.110]두고 두고 두고 [02:31.430] [02:32.110]난 이 끈을 못 놔 [02:37.520]나의 손이 다 헤지고 다 헤져도 [02:43.860]아무리 니가 [02:49.270]나의 맘을 계속 아프고 아프게 해도 [02:55.220] [02:55.660]니가 뭐라고 해도 난 못 놔 [03:01.490]아무리 날 밀쳐도 난 못 놔 [03:07.530]여기서 널 놔주면 후회 할 걸 알아 [03:13.600]두고 두고 두고 두고 [03:14.560]두고 두고 두고 [03:16.8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