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볼수록 그대를 알면 알수록 하나부터 열까지 난 궁금한게 많아져요 바보 같은 나 내 어디가 좋은 건지 어떡하면 그대가 더 웃을 수 있는지 이런 날 보며 걱정하듯 말했죠 가만히 내 심장소릴 들으며 우리의 마음의 온도가 언제나 따뜻했으면 한다고 혼자서만 식어 가면 싫다고 내 품에서 마음 내려 놓아요 아무 생각 하지 말고 쉬어요 내 작은 가슴에 넘치는 이 사랑이 그댈 지킬 수 있으니까 흔히들 사랑에도 필요한게 참 많다는 걸 마음만으로는 안 되는 현실이란 걸 내게 말해주지만 바보라서 하나밖에 몰라요 그대 마음 식어가도 좋아요 내 작은 가슴을 모두 태워서라도 그댈 데우면 되죠 지키면 되죠 나는 원래 하나밖에 몰라요 그게 그대라서 너무 좋아요 내 작은 가슴이 넘치도록 벅차게 한없이 예쁜 그대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