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曲 : 임상혁, Da9297 作词 : 임상혁 왜 내게 나쁘게 나쁘게 알면서도 날 아프게 아프게 넌 내게 나쁘게 나쁘게 하니 왜 호기심 가득했던 너의 두 눈과 유난히 맑게 웃던 그때 니 모습 예전 같이 지금 마치 문을 열고 올 것 같아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 거랬는데 10년이 지나도 아닐 것 같은데 우린 마치 예전 같이 돌아갈 수는 없겠니 헤어진 날 잡지도 못하던 날 이젠 안 된다며 붙잡지 말라고 이게 끝이라고 돌아선 널 울지도 못하던 난 아직 안 된다며 그만하라고 하지 말라고 난 왜 내게 나쁘게 나쁘게 알면서도 날 아프게 아프게 넌 내게 나쁘게 나쁘게 하니 왜 이제는 나를 볼 수 없게 된 거니 니 마음 기억에서 지워진 거니 처음 같이 우린 마치 모두 잊을 순 없겠니 설렘에 사랑을 확인했던 떨림 그리고 기대 안 한 작은 고백과 그때 같이 순간 마치 다시 돌려줄 순 없니 헤어진 날 잡지도 못하던 날 이젠 안 된다며 붙잡지 말라고 이게 끝이라고 돌아선 널 울지도 못하던 난 아직 안 된다며 그만하라고 하지 말라고 난 (Oh babe) 이대로 엇갈린 인연인 거니 우리는 고작 여긴 거니 잊을 수 있겠니 잊혀진 거니 난 잊지 못할 거란 걸 알잖아 할 수가 없잖아 있잖아 나 (나) 너밖에 모르잖아 (모르잖아) 내 마음 줄 사람 나쁜 너라고 나쁜 너란 말야 알잖아 너 (너) 나밖에 못하잖아 (못하잖아) 너만을 바라볼 나쁜 나라고 나쁜 나란 말야 왜 내게 나쁘게 나쁘게 알면서도 날 아프게 아프게 넌 내게 나쁘게 나쁘게 하니 왜 왜 내게 나쁘게 나쁘게 알면서도 날 아프게 아프게 넌 내게 나쁘게 나쁘게 하니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