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혼자가 제법 익숙해졌어. 널 생각해도 웃을 수 있어. 다른 사람도 만나보고 싶어 하지만 아직 아냐 자신이 없어 널 밀어냈던 널 비워냈던 힘든 시간을 헤메이다 지쳐 그 오랜 시간이 누구를 위한 건지.. 왜 떠나야 했을 까 다시 가슴이 메어와 넌 마치 문신처럼 내 안에 분신처럼 지우려고 애를 써도 지울 수 없는걸 잘 알고 있는 걸 이제는 너를 미워하는 맘 보다 다른 사람 곁에서 너를 못 잊고 살아갈까봐 그게 더 두려워 ...... 언젠가 한번은 마주칠 수 있겠지 그땐 웃으며 말하고 싶어 잘 지내냐고 나는 바빴다고 하지만 마음뿐야 자신이 없어 니가 미워서 목이 메어서 나도 모르게 눈물 을 보이면 넌 웃어 주겠니 누구를 위한건지 왜 떠나야 했을 까 다시 가슴이 메여와 넌 마치 문신처럼 내 안에 분신처럼 지우려고 애를 써도 지울 수 없는걸 잘 알고 있는 걸 이제는 너를 미워하는 맘 보다 다른 사람 곁에서 너를 못 잊고 살아갈까봐 그게 더 두려워 ...... 나보다 더 행복해 줄 래 널 더 미워할 수 있게 나를 정말 사랑했다면 너역시 가끔씩 지난 내 생각에 한숨 쉬어도 괜찮아 세월이 흘러 가도 눈물을 흘려 봐도 이제 와서 후회해도 소용이 없는 걸 이미 늦었는 걸 이제는 너를 사랑하는 맘 보다 너의 사람 곁에서 나를 못잊고 살아갈까봐 그게 더 두려워 ...... 나도 모르게 그게 더 두려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