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바쁘단 그 말. 또 뻔한 핑계들. 들리는 여자의 목소리. 자꾸만 눈물이 흘러. 따지고 싶은데. 두려워 이별이 올까봐. 아직은 보내기 싫어. 나에겐 너밖에 없어.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있다 떠나 부탁할게. 많은 건 바라지 않아 거짓말이라도 좋아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예전처럼 날 사랑해줘. 차라리 끝내잔 그 말. 독하게 내뱉고. 먼저 널 차고 싶어도. 어떡하다 난 이렇게도 못난 바보 되버렸는지.. 내가 더 많이 사랑하는 죈가봐. 아직은 보내기 싫어. 나에겐 너밖에 없어.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있다 떠나 부탁할게. 많은 건 바라지 않아 거짓말이라도 좋아.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예전처럼 날 사랑해줘. 가슴이 아파도 좋아. 내 곁에 너만 있다면.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사랑하다 널 보내줄게. 더 이상 울기는 싫어. 나 혼자 너무 힘들어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아파하다 널 잊어줄게. 미워도 어떡하니. 아직은 보내기 싫어. 나에겐 너밖에 없어.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있다 떠나 부탁할게. 많은 건 바라지 않아 거짓말이라도 좋아.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예전처럼 날 사랑해줘. 가슴이 아파도 좋아. 내 곁에 너만 있다면.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사랑하다 널 보내줄게. 더 이상 울기는 싫어. 나 혼자 너무 힘들어 하루만 더 하루만 더 아파하다 널 잊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