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네이팜처럼 차가웁게] [ar:Delis Pice] [al:Bom Bom] [offset:0] [00:31.71]너는 문을 닫았다 [00:34.45]아무 얘기도 없었다 [00:38.79]무표정한 뒷모습 위로 [00:44.24]흐르는 공기와 [00:46.34]입 안을 맴도는 [00:49.74]나의 헛된 단어들은 [00:53.90]부질없는 먼지가 되어 [00:58.93]바닥에 쌓여 [01:01.22]이제 두사람 앞에 [01:07.41]다가 올 미래 끝은 어딘 걸까 [01:15.16]넌 마치 어린 아이들처럼 [01:22.65]그렇게 잔인한 표정 짓는 걸 [01:29.55]이건 다른 story [01:35.80]그래 오늘은 don't worry [01:39.51]주저없이 뱉은 말들과 [01:44.87]솔직한 얘기와 [01:47.08]지축을 흔드는 [01:49.83]나의 짙은 감정들은 [01:54.25]겉잡을 수 없이 부풀어 올라 [02:00.40]네이팜처럼 차가웁게 [02:08.05]디스토션처럼 조용히 속삭여 [02:15.47]아스피린처럼 달콤하게 [02:23.22]철조망처럼 부드럽게 감싸줘 [02:45.80]네이팜처럼 차가웁게 [02:53.11]디스토션처럼 조용히 속삭여 [03:00.64]아스피린처럼 달콤하게 [03:09.64]철조망처럼 부드럽게 감싸줘 [03:1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