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도 없이 떨어지는 별의 목소리 그 속에서 난 무얼 찾고 있나 끝도 없이 들려오는 별의 목소리 그 속에서 넌 무얼 하고 있니 어디론가 흘러가겠지 어디선가 다시 또 만나겠지 결국 다 똑같아 끝도 시작도 우린 알 수 없는걸 결국 다 사라져 모든 건 다시 첨으로 돌아가는걸 희미하게 흔들리는 바람의 소리 멈춰버린 귓가에 속삭이네 눈부시게 빛나던 그 대지 위에서 우린 함께 영원한 꿈을 꾸네 어디론가 흘러가겠지 어디선가 다시 또 만나겠지 결국 다 똑같아 다만 조금 느리게 가고 있을 뿐 결국 다 사라져 흔적조차 남아있지 않겠지 결국 다 똑같아 끝도 시작도 우린 알 수 없는걸 결국 다 사라져 모든 건 다시 첨으로 돌아가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