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 가고 싶었어 저 산 넘어 어딘가로 있을 것 만 같았지 우리가 꿈꾸던 세상 내 손을 잡아줄 그 누군가를 기다렸지만 이젠 알아 그 모든 것이 헛된 꿈으로 끝나고 말 거란 걸 늦어버린 것 같아 나만 홀로이 남아 기다려 주지 않았지 이 세상에 그 어떤 누구도 험하고 거칠은 이 길을 따라 걸어왔지만 거짓말이야 그 어디에도 찾을 수 없어 무지개는 없었다 험하고 거칠은 이 길을 따라 걸어왔지만 거짓말이야 그 어디에도 찾을 수 없어 무지개는 없었다 날아 가고 싶었어 저 산 넘어 어딘가로 늦어버린 것 같아 나만 홀로이 남아 날아 가고 싶었어 저 산 넘어 어딘가로 늦어버린 것 같아 나만 홀로이 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