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스히 드리운 햇살에 너를 그려본다 스치듯 불어온 바람에 너를 느껴본다 익숙한 향기에 이끌려 난 지금 어디론가 바람이 멈춘 그 자리에 그곳에 서 있는 너 처음 만난 그날 운명처럼 그대란 걸 난 알았죠 길고 긴 시간을 돌고 돌아와 그댈 다시 찾은거죠 라랄랄라 라라 라랄랄라 라라라 라랄랄라 라랄랄라 라라 라랄랄라 라라라 라랄랄라 내 앞에 있는 그대 모습 정말 꿈은 아니죠 꽃잎이 비처럼 내려와 우릴 감싸 주네요 시간이 흘러도 오늘처럼 행복하길 기도하죠 먼 훗날 다시 긴 잠이 들 때도 함께 같은 꿈을 꿔요 새들이 잠들고 고요한 구름 하늘이 낯설 때도 어둠은 걷히고 태양은 또 다시 눈부시게 빛나죠 처음 만난 그날 운명처럼 그대란 걸 난 알았죠 길고 긴 시간을 돌고 돌아와 우린 다시 만난 거죠 Lovely lovely love love Lovely lovely love love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길 기도하죠 라랄랄라 라라 라랄랄라 라라라 라랄랄라 라랄랄라 라라 라랄랄라 라라라 라랄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