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 作词 : 한웅재 [00:01.00] 作曲 : 한웅재 [00:20.74]지금 돌아서 가는 이 길을 따라 [00:30.42]나는 그렇게 먼길을 떠났었고 [00:38.90]아버지를 등진채 걸었던 [00:42.66]그날의 길을 이젠 세상을 [00:46.88]등지고 걷네 [00:48.10]나로 충분할거라 믿었던 시절에 [00:56.38]나는 미끄러져 가는 [01:00.38]나를 구해낼 수 없었지 [01:05.20]결국 남은 한벌에 자존심 마저도 [01:08.78]그들은 내게서 모두 뺏어갔네 [01:16.14]용서 받을 수 있을까 [01:21.74]아니 용서를 구하는 것이 [01:29.70]옳은일인지 조차 모르겠지만 [01:34.18]물이 저 낮은 바다를 향해 [01:42.74]흘러 흘러 가듯이 [01:48.08]나는 이제 내가 떠나온 [01:55.02]내 집으로 돌아간다 [01:59.34]좀 더 채우기 위해 떠났던 이길을 [02:42.14]이젠 그저 살기위해 돌아가네 [02:47.00]거칠게 뒹굴던 길가에 나의 모습은 [02:56.06]그길에 먼지처럼 가벼웠지 [02:59.86]늘 버리려 했고 잊으려 애를쓰던 [03:08.06]고향에 불던 그 바람 여전할지 [03:20.90]그리운 나의 아버지 또 나의 친구들 [03:29.82]저녁들판에 땀방울 나의 형 [03:38.06]용서 받을 수 있을까 [03:47.04]아니 용서를 구하는 것이 [03:54.18]옳은일인지 이젠 모르겠지만 [04:00.70]고향편 하늘을 보면 절로 흐른던 [04:08.46]내 눈물처럼 저절로 내가 떠나온 [04:16.50]내 고향으로 [04:17.66]흘러간다 [04:20.34]내 아버지 계신곳 [04:39.04]남은 유일한 희망 [04:42.70]내가 떠나온 그 곳 [04:48.54]저 언덕을 넘어서면 [05:00.82]아버지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