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허첵 (슈퍼키드) 作曲 : 허첵 (슈퍼키드) 그래도 돼 오늘 하루 충분히 버텨왔으니 조금 멋진 저녁을 먹고 기분 좋았다면 그래도 돼 치열하게 보낸 날들은 안녕 전화기를 끄고 떠나는 것도 뭐 훌쩍 그래도 돼 아주 작은 거라도 나를 위한 거라고 뭐라 해도 누가 날 대신 살 순 없다고 다 무시하고 싶은데 아직은 신경 쓰여 신경쓰여 자신 있다 큰소리쳤던 건 사실 많이 두려웠던 거야 그렇지 뭐 그럴 자격이 있다고 누군가 말해준다면 보이지 않아도 보일 것 같아 그래 괜찮을 거라고 속으로 되뇌었던 건 아직 내겐 어떤 확신이 없어 그래도 돼 확신이 없어 여전히 두려워 편히 자고 싶어 그래도 돼 쉽지가 않아 그냥 인정하는 게 그러면 왠지 무시당할 것 같아서 아주 작은 거라도 모르면서 아는 척 지레 겁먹은 채 먹힌 어린양 it’s me 더 인정받고 싶은데 인정하기가 쉽지 않아 쉽지 않아 솔직해질 수 있다면 지금보다 나아질 수 있을까 그게 어려워 그럴 자격이 있다고 누군가 말해 준다면 보이지 않아도 보일 것 같아 그래 괜찮을 거라고 속으로 되뇌었던 건 아직 내겐 어떤 확신이 없어 모든 게 어려워 두려워한다는 걸 들킬까 두려워서 더 많이 떠들었어 알아주길 바랐어 알아봐 주길 바랐어 바라는 것만 많았을 뿐 아무 말도 못 했어 그래도 돼 그래도 돼 그래도 돼란 말을 듣고 싶었어 그래도 돼 그래도 돼 아무도 뭐라 하지도 않는데 그럴 자격이 있다고 누군가 말해 준다면 보이지 않아도 볼 수가 있어 그래 괜찮을 거라고 속으로 되뇌었던 건 아직 내겐 확신이 없어 그럴 자격이 있다고 누군가 말해준다면 들리지 않아도 들을 수 있어 그래 괜찮을 거라고 수없이 떠들었던 건 아직 많은 것들이 난 두려워서 그래도 돼 그래도 돼 그래도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