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Linchpin 作曲 : Linchpin 새벽에 눈을 감은 다음 새벽에 눈을 떠 세시간 남짓 잤나 알람 귀에 몰아쳐 씨름하던 과제만이 나를 반겨주는 아침 마치 다리사이 같지 늦었네 아침은 사치 과제부터 빨리 하려는데 마침 성재는 담배피재 역시 옥상에 한 둘씩 올라오는 동기들 하는 말은 아무것도 안했다며 웃지 오늘 교수님 기분 어때? 컨펌은 누가 첫빠할래? 걍 내가 첫빠할게 했다 개털리고 빠꾸 먹네 다시 담배 피고 점심은 편의점에 몰래 모델 나가 다시 담배 한대 작업 깔짝하니 수업이 끝이났네 이제 좀 하려는데 청소 이모 나가라네 집 가기 존나 싫어 짐 가득 짊어지고 힘겨운 눈을 붙여 꽉 찬 지하철에 서서 짧은 오늘도 또 내일로 시간은 부족 과젠 넘치고 나의 밤은 여전히 밝어 졸린 눈과 싸워 박차고 짧은 오늘도 또 내일로 시간은 부족 과젠 넘치고 나의 밤은 여전히 밝어 졸린 눈과 싸워 박차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먼저 가방 집어던진 다음 침대위로 쓰러지듯 던져 삼십분만 자자 오분정도 밖에 안 잔 것만 같애 근데 벌써 새벽 세시 할게 많은데 밤새도 안돼 걍 되는대로 해 또 털리겠네 디자인엔 답이 없어 참고하고 그려보고 다시 보고 고민해도 맘에 안들어 이건 존나 혁명이야 확신해도 교수님 목소리만 더욱 높아가고 낼 다시 또 매일 이 반복 이게 무간지옥이 아닐까요 일단 먼저 작업 다시해 카페 새벽 알바생과 졸린 눈을 마주보며 오늘밤도 난 또 밤을 새 짧은 오늘도 또 내일로 시간은 부족 과젠 넘치고 나의 밤은 여전히 밝어 졸린 눈과 싸워 박차고 짧은 오늘도 또 내일로 시간은 부족 과젠 넘치고 나의 밤은 여전히 밝어 졸린 눈과 싸워 박차고 쉴새없이 달려와서 헐떡이는 밤 이게 맞는건지 지금 난 뭘하는지 몰라 시간은 빨라 따라가는 것만도 벅차 바쁜 하루에는 없지 나를 돌아볼 순간 내가 선택한 그때 내 꿈의 대가는 내일을 위한 현재 오늘의 헌납 내가 선택한 그때 내 꿈의 대가는 내일을 위한 현재 오늘의 헌납이 아니길 그냥 맘 편히 다 포기 할까 하다 차 울분이 내 할일을 대신할 이는 없는걸 알아 잠 못들지 지금 이 순간도 난 싸워 과제하고 나의 잠과 밤을 반납하는 내게 박수쳐 난 자랑스런 에스모디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