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승언 作曲 : 승언 시린 계절은 지나가고 3월의 계절은 돌아왔고 기다린 계절의 꽃은 폈는데 늘 있던 꽃은 졌네 사람들 웃음소리에 화창한 날씨까지 모든 게 완벽한 이 거리 위에 그렸던 우린 없네 우리 약속한 작은 소원은 이제는 이룰 순 없기에 아름답게도 피어있는 꽃들만 괜스레 미워지네 언젠가 네 손을 잡고서 걷길 바랬었던 이 길을 다른 사람과 걷겠지만 네게도 나 아닌 좋은 사람과 이 길을 걷길 바래 설렘의 계절이라는 3월의 로맨스는 시렸던 계절에 추위보다도 나를 더 괴롭히네 이제는 지나가 버린 우리의 그 날들을 꽃잎이 날리는 이 거리 안에 곳곳이 숨겨둘게 우연히라도 너를 볼까 봐 아닌 척 이 길을 서성이다가 야속하게도 지고 있는 꽃들만 괜스레 미워지네 언젠가 네 손을 잡고서 걷길 바랬었던 이 길을 다른 사람과 걷겠지만 네게도 나 아닌 좋은 사람과 이 길을 걷길 바래 우연히 이 길을 지나간다면 그 마음 발견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