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에 에헤이야 어허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반 넘어 늙었으니 다시 젊기는 꽃집이 앵도라졌다 엣다 좋구나 오초동남 너른 물에 오고가는 상고선은 순풍에 돛을 달고 북을 두리둥실 울리면서 어기여차 닻 감는 소리 원포귀범이 에헤라 이 아니란 말가 에 에 에헤이야 어허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널과 날과 닻이나 감어라 줄을 당기어라 물때가 막 늦어간다 노자 좋구나 에 에 에헤이야 어허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에 에 에헤이야 어허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이리렁성 저리렁성 흐트러진 근심 만화방창에 에헤라 궁굴려라 노자 좋구나 꽃 같이 고운 님을 열매같이 맺어놓고 가지가지 뻗은 정이 뿌리같이 깊었으니 백년이 진토록 에헤라 잘 살아볼까 에 에 에헤이야 어허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에 에 에헤이야 어허라 우겨라 방아로구나 에 에 에헤이야 어허라 우겨라 방아로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