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신땅콩 作曲 : Haksam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가 코끝을 자극하는 계절이 왔네 꽁꽁 언 손을 핫팩 대신 녹여주던 붕어빵이 왔네 흰색 봉투에 나란히 담긴 세 마리중 한 마릴 한입 베어 무는데 뜨거워선지 김 때문인지 갑자기 눈가가 시려지는걸 우린 붕어빵 안의 앙금과 겉의 바삭한 반죽옷처럼 너무나도 닮고 잘 어울리는 붕어빵 같은 커플이었는데 달디달던 붕어빵이 쌉싸름 남은 붕어들이 날 동정하는 듯 에라이 라이 라이 라이 올겨울은 더 달콤한 호떡을 먹는 수밖에 방 한구석에 가만히 앉아 구겨진 흰색 봉투를 바라보는데 술기운인지 빈혈인 건지 갑자기 눈앞이 흐려지는걸 우린 붕어빵 안의 앙금과 겉의 바삭한 반죽옷처럼 너무나도 닮고 잘 어울리는 붕어빵 같은 커플이었는데 달디달던 추억들이 쌉싸름 주변 사람들이 날 동정하는 듯 에라이 라이 라이 라이 올겨울은 방구석에서 귤이나 까는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