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0] 作词 : 윤동주 [00:01.000] 作曲 : 홍이삭 [00:17.659]여기저기서 단풍잎 같은 [00:24.436]슬픈 가을이 뚝뚝 떨어진다 [00:35.952]단풍잎 떨어져 나온 자리마다 [00:44.600]봄을 마련해 놓고 [00:50.502]나뭇가지 우에 하늘이 펼쳐있다 [01:02.706]가만히 하늘을 들여다보려면 [01:09.979]눈썹에 파란 물감이 든다 [01:19.764]두 손으로 따뜻한 볼을 쓸어보면 [01:31.899]손바닥에도 파란 물감이 묻어난다 [01:59.566]다시 손바닥을 들여다본다 [02:07.796]손금에는 맑은 강물이 흐르고 [02:16.976]맑은 강물이 흐르고 [02:22.493]강물 속에는 사랑처럼 슬픈 얼굴 [02:33.104]아름다운 순이의 얼굴이 어린다 [02:44.746]소년은 황홀히 눈을 감아 본다 [02:52.586]그래도 맑은 강물은 흘러 [03:07.453]사랑처럼 슬픈 얼굴 [03:15.944]아름다운 순이의 얼굴은 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