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허클베리피 (Huckleberry P) 作曲 : 키마 (Kima) 필요 이상으로 부지런한 적 없던 내 삶 그럼에도 그리 냉정하지 않던 세상 나를 자라게 할 정도면 충분한 햇살 참 감사한 삶이라 느껴지네 새삼 이런 말을 회식 자리에서 뱉는 한풀이가 아니라 랩으로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나를 감동시켜 그 감동을 당신들에게도 전달하기 위해 난 잠시 과거로 돌아가 스무 살의 대학로 꼭 살아남겠다고 스스로 맹세한 곳 몇 없는 관객들도 차갑게 날 대하고 차비도 안 되는 페이 받고 밤 새우던 그 날의 나를 난 기억하네 길거리에선 Freestyle 머릴 막 쥐어짜 내 내 손에 들려 있던 몇 장의 지폐들보다 나를 웃게 만들던 건 그냥 랩이었던 터라 난 계속 랩을 했네 어떤 목표 따윈 없이 아무도 알 수 없는 미래 목격자는 없지 나보다 조금 더 산 형들의 충고 역시 내 미래를 움직일 순 없어 그냥 계속 걷지 어제 움직인 내 두 다리가 나를 오늘로 끌고 온 것과 마찬가지로 나의 오늘을 내일로 옮기기 위해 난 오늘을 살지 그게 나의 미래를 만들 거란 강한 확신 그래서 난 당장 나를 즐겁게 할 것에게만 돈과 시간을 투자하는 Type 듣고 싶은 걸 듣고 보고 싶은 걸 보고 당장 먹고 싶은 걸 어떻게 해서든 먹고 이런 내 방식이 언젠간 나의 발목을 잡을 거라며 겁주던 사람들 틈 사이로 난 돌연변이처럼 자라 왔지 한결같이 넌 이미 내 나이를 알지 난 끊임없이 내 가사를 통해 다음 세대에 대해 얘기했네 이건 일종의 세뇌 경쟁하고 비교하게 만드는 이 세태에서 벗어나 온전히 자신을 살 수 있게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Rhyme 을 만들었네 모두 자기 자신만의 오늘을 살도록 해 너를 행복하게 만드는 일이 머릿속에 떠오른다면 오늘을 전부 투자해도 돼 내 방식이 정답이라고 말 할 수는 없어 허나 그 어떤 삶도 정답이라 말 할 수는 없어 그렇다면 좀 더 행복한 길을 선택해 그럼 행복한 미래가 너의 것이 돼 like JK 넌 무대에 선 내 표정을 본 적 있지 너도 똑같은 표정을 지을 수 있길 별 다른 목표 없는 내게 목표가 있다면 내 삶 전체가 시대의 수많은 길치와 갈피를 잡지 못한 채 헤매는 벗들에게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되는 것 내가 부른 노래들이 다음 세대를 넘어 그 다음 세대까지 전부 듣게 되는 것 나의 랩 나의 가사 나의 발음 나의 톤 누군가에겐 잠시도 듣고 싶지 않은 소음 그런 반응도 이제 난 받아 들일 수가 있네 심지어 내가 믿는 그 분께도 Hater 가 있기에 난 모두를 이해시키려 랩을 하는 게 아냐 내가 지금까지 랩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 랩을 할 때 가장 즐거워 난 여전해 계속 즐거운 일을 하며 살 거야 평생 이 즐거움이 모두에게 닿기를 원해 내가 받은 느낌을 너 역시 받기를 원해 그래서 너의 삶이 더욱 좋게 바뀌길 원해 그런 너를 보며 다음 세대가 바뀌길 원해 이 즐거움이 모두에게 닿기를 원해 내가 받은 느낌을 너 역시 받기를 원해 그래서 너의 삶이 더욱 좋게 바뀌길 원해 그런 너를 보며 다음 세대가 바뀌길 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