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李炷奕 作曲 : 李炷奕 아무렇지 않게 사랑을 말할 때 편한 게 좋았는데 내가 편한 사람이 된 게 언제부턴가 나도 모르게 예전을 자꾸 떠올리고 있어 잡으려 했던 마음은 나에게 닿지 않는 곳에 있어 잡을 수가 없어 이미 익숙해진 내 마음은 너를 지나쳐 아무도 모르게 사라져 익숙함에 속은 걸까 더 단단해질 수 있을까 시작은 같이했는데 넌 끝에 도착해 있어 난 여기 가만히 멈춰서 있어 잡으려 했던 마음은 나에게 닿지 않는 곳에 있어 잡을 수가 없어 이미 익숙해진 내 마음은 너를 지나쳐 아무도 모르게 손을 마주 잡는다고 눈을 자주 맞춘다고 끌어안는다고 귀를 막는다고 눈을 감는다고 사라질까 잡으려 했던 마음은 나에게 닿지 않는 곳에 있어 잡을 수가 없어 이미 익숙해진 내 마음은 너를 지나쳐 아무도 모르게 또 사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