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a'm 作曲 : a'm 비 냄새가 풍기는 자욱한 아침 안개 속 그리움에 묻어나는 물기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가는 비인 줄로만 알았는데 온몸을 다 적시고 나서야 장맛비였구나 한다 그래 차라리 쏟아 부어주길 그치지 않는 눈물처럼 잠깐의 햇살조차 허락하지 않는 흘러 넘치는 그리움에 잔뜩 불어난 강물처럼 잠시 머무는 것도 허락하지 않는 비가 오면 여전히 내 옆에 있는 것 같은데 까마득한 먹구름만이 내 앞을 막아서고 있네 비가 오면 여전히 날 안아줄 것만 같은데 까마득히 멀어져 가는 네가 잡히지 않아 눈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