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원종민 作曲 : 원종민 또다시 찾아온 가을날 예전의 향기를 느껴 가만히 누워서 바라본 내 방의 천장은 낮아 일어나 기지게 한번 피고서 창가로 가까이 다가가 부는 바람 속에 손을 담그고 더럽혀진 마음은 깨끗이 씻어버려 더 불어와 줘 머리까지 모두 날려 깨끗해지도록 불어와 줘 내 눈망울에 눈물 따위 모두 날려 깨끗해지도록 불어와 줘 더이상 보일 수 없게 또다시 돌아온 가을날 생각의 연주를 통해 주위를 둘러싼 모든 건 날 위한 악기로 변해 문을 열고 한걸음 내디디면 모든 건 새로워 질 거야 바라고 원했던 나의 세상은 조용하고 편안한 가을의 중심이야 더 불어와 줘 머리까지 모두 날려 깨끗해지도록 불어와 줘 내 눈망울에 눈물 따위 모두 날려 깨끗해지도록 불어와 줘 더이상 보일 수 없게 일어나 기지게 한번 피고서 창가로 가까이 다가가 부는 바람 속에 손을 담그고 더럽혀진 마음을 깨끗이 씻어버려 더 불어와 줘 머리까지 모두 날려 깨끗해지도록 불어와 줘 내 눈망울에 눈물 따위 모두 날려 깨끗해지도록 불어와 줘 더이상 보일 수 없게 늘 두려웠어 지적하는 손가락질 까면서 말했지 너는 안돼 음 뭔소리지 신경 안 써 이제부터 그런 말 따위가 들릴 일은 절대로 없을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