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 생전 첨 들어 본 메뉴를 먹고 그 메뉴보다 비싸다는 디저트를 먹고 예뻐 다 예뻐 그것도 너의 새로 살 옷을 골라주고 사진이 제법 엄청나게 잘 나온다는 카페를 찾아 만 이천보 걸어가다 보니 발이 아프네 널 만나고 오빠는 계속 서있었어 야 놀자 여기 어때 우리 잠시만 쉬다가 갈까 저기 벤치도 좋고 저기 잔디밭도 좋지만 어디 폭신한 곳 없을까 야 놀자 여기 어때 우리 잠시만 쉬다가 가자 길게도 말고 180분 딱 그 정도만 넌 어때 낮잠이 몸에 좋대 어디 갈까 달리려고 하니 심상치 않아 아마도 소나기가 내릴 듯 무릎 아프네 널 만나고 오빠는 계속 서있었어 야 놀자 여기 어때 우리 잠시만 쉬다가 갈까 저기 벤치도 좋고 저기 잔디밭도 좋지만 어디 폭신한 곳 없을까 야 놀자 여기 어때 우리 잠시만 쉬다가 가자 길게도 말고 180분 딱 그 정도만 넌 어때 낮잠이 보약이래 You raise me up 나를 세워주는 너에게 보답할게 야 놀자 야 놀자 여기 어때 우리 잠시만 쉬다가 갈까 저기 카페도 좋고 저기 백화점도 좋지만 어디 조용한 곳 없을까 야 놀자 여기 어때 우리 잠시만 쉬다가 가자 길게도 말고 180분 딱 그 정도만 넌 어때 낮잠이 몸에 좋대 아쉬우면 360분 그 정도만 오빠는 자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