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가을캣 作曲 : 가을캣 아무 일도 없는 듯 그대와 난 조금은 멀어진 걸음을 걷다가 공허하게 들리는 발자국 소리에 왜 그리 눈물이 나는지 두 손 꼭 잡았던 걸음이 같았던 시간 속 우리는 짧은 말 한마디에 흩어지네요 뒤돌아 가네요 남겨진 추억만 우리를 그리워하며 찾겠죠 오늘은 어제와 많이 달라요 아무렇지 않던 창 밖의 모습도 수많았던 기억도 오늘은 달라요 오늘은 조금 아프네요 두 손 꼭 잡았던 걸음이 같았던 시간 속 우리는 짧은 말 한마디에 흩어지네요 뒤돌아 가네요 남겨진 추억만 우리를 그리워하며 찾겠죠 멀어지는 게 바람처럼 흐려지는 게 꿈처럼 익숙해져 갈 세상을 살아가도 잊지 않을게요 스쳐 지나가는 인연일 지라도 사랑했으니깐 그렇게 난 그대와 함께 걸었고 또 함께 웃었던 시간을 살아서 그댈 만나서 행복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