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창덕 作曲 : 창덕 그 바람에 흩날린 흔적은 너와 나의 추억이 되고 이 따스했던 계절은 시린 나의 가슴에 담겨 내게 오는 건가 봐 이 길 위에 함께 서있던 그 가로등 불빛이 꺼지면 난 돌아서려 해봐도 내 발이 떨어지지 않은 건 너 때문인 건가 봐 멈춰버린 내 맘은 얼음처럼 차가워 미안하단 그 말도 못 해서 내 사랑아 내 가슴아 우리 지난날보다 조금 한걸음 가까이 갈 수는 없니 널 기다린 그리움아 이젠 멀어져야 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우린 만날 수 있어 참 오래됐어 우리 이별도 난 셀 수 없는 밤을 지새우며 이 한마디도 못한 채 너의 맘을 맴돌기만 해 바보 같은 나라서 애써 잊어버려도 그리움이 올 때면 아련하게 또 네가 떠올라 내 사랑아 내 가슴아 우리 지난날보다 조금 한걸음 가까이 갈 수는 없니 널 기다린 그리움아 이젠 멀어져야 해 다시 시작할 수 있다면 우린 만날 수 있어 사람들 얘기조차 들리지 않을 만큼 널 그리워하며 우나 봐 그래야만 하나 봐 내 사랑아 내 미련아 그 사람보다 조금 더 멀리 뒤에 지켜보면 안되는 거니 널 기다린 그리움아 우리 지나온 날보다 멀리 맡겨줄 수 있다면 우린 만날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