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한지수 作曲 : 한지수 빈 하늘 아래 한가로운 오후 함께 걷던 그 날이 떠올라 넌 흰 꿈처럼 또 스며들어와 내 비밀스런 사람이 됐어 그 모든 게 다 좋았어 하나하나 모두 알아가는 게 사랑이던 설레이는 순간 아니면 아무 의미 없던 시간이 흐르고 이제야 내게도 보여 따스한 햇살 아래 움트는 마음 너 떠나던 날 내 마음에 살던 작은 새도 함께 사라졌어 종일 비가 내렸어 하나하나 모두 소중해서 더 아쉬웠던 설레이는 순간 사라질까 마음 저리던 시간이 흐르고 이제야 내게도 보여 고요한 수면 아래 감춰진 하나하나 모두 알아가는 게 사랑이던 설레이는 순간 아니면 아무 의미 없던 시간이 흐르고 이제야 내게도 보여 따스한 햇살 아래 움트는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