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원종민 作曲 : 원종민 봄 어느새 눈앞에 조심조심 다가와 성가시게 물어봐 널 잊었니? 이제는 아물어진 상처에 무관심한 나를 보며 꽃잎에 새겨진 네 이름을 불러준다 얄밉게도 널 다시 생각나게 너의 목소리가 봄바람을 따라 내 귓가에 들리는 거 같아 어디에서 뭘 하고 있니 넌? 너도 지금 이 계절에 취해 꽃잎 속에 새겨두었던 내 이름이 기억이 나서 나를 불러보니? 봄 어느새 내 곁에 친구처럼 앉아서 성가시게 물어봐 넌 괜찮니? 이제는 아물어진 상처에 무관심한 나를 보며 또 찾아온 봄날의 벚꽃처럼 흩날린다 너의 기억이 이젠 필요 없는 너의 목소리가 봄바람을 따라 내 귓가에 들리는 거 같아 어디에서 뭘 하고 있니 넌? 너도 지금 이 계절에 취해 꽃잎 속에 새겨두었던 내 이름을 기억은 하니? 나쁜 사람 날 사랑한단 말도 내 진심까지도 필요 없어 쓸모가 없는 떨어지는 꽃잎 너의 목소리가 봄바람을 따라 내 귓가에 들리는 거 같아 어디에서 뭘 하고 있니 넌? 혹시 내가 그리워진대도 절대 나를 찾지 말아줘 아름다운 봄날의 기억 그려보며 살게 봄 또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