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etter - S.E.S 시런 새상 눈물 속애 지웠던 사랑보다 소중했던 우정이 내 가슴애 흰 겨울 첫눈처럼 남아서 여늘 흐린 새상 아래 내리네 그깬 녈 많이 의지했어 내 방 가득 채운 촛불처럼 따뜻했던 너의 미소로 모두 다 감싸주면서 말없이 안아주었이 Oh,My Friend 녈 보내지 않아 너도 잘 알잖아 내 영혼의 집을 네 맘에 지어 놓은 걸 기억해줄래 너의 마음 안에서 나 사는 날까지 우리 예쁜 맘 바라봐 주길 바래 기억들이 변해 가는건 별이 지고 해가 멀어지고 달이 지는 시간들처럼 당연해 하지만 우리 추억은 보낼 수 없어 Oh,My Friend 녈 떠나지 않아 너도 잘 알잖아 내 영혼의 집을 네 맘에 지어 놓은 걸 잊지 말아 줘 너의 마음 안에서 나 시는 날까지 우리 예쁜 맘 바라봐 주길 바래 나에게 가장 소웅한 것 너에게만 전하고 싶어 너의 밤 창가 위에서 빛나는 푸른 별처럼 녈 보내지 않아 너도 잘 알잖아 내 영혼의 잡을 네 맘에 지어 놓은걸 기억해줄래 너의 마음 안에서 나 사는 날까지 우리 예쁜 맘 바라봐 주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