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나비(Navi) 作曲 : 나비(Navi) 밤새 가방을 챙기고 사진첩을 정리하고 나 이제 떠날래 니가 없는 이 집에서 혼자 밥을 먹는 것도 혼자서 잠드는 것도 나 이제 힘들어 점점 지쳐 매일 청소를 하고 매일 너를 기다렸지만 결국 넌 돌아오지 않았어 나의 가슴속에 살던 나의 머릿속에 살던 니 얼굴 니 말투 전부 다 지울래 너와 내가 함께했던 우리 서로 사랑했던 이 집이 내겐 아무런 의미 없는 빈 집이야 까맣게 텅 비어있는 집에 들어가기 싫어 나 혼자 집 앞에 그냥 계속 서 있었어 니가 돌아올 거라고 다시 돌아올 거라고 그렇게 믿었어 바보같이 매일 너를 부르고 매일 너를 기다렸지만 결국 넌 돌아오지 않았어 나의 가슴속에 살던 나의 머릿속에 살던 니 얼굴 니 말투 전부 다 지울래 너와 내가 함께했던 우리 서로 사랑했던 이 집이 내겐 아무런 의미 없는 빈 집이야 한없이 길었던 어두운 밤들이 너를 잡으면 다시 저 멀리 흩어지네 눈물로 지워진 우리 시간들 이제는 보내줄게 잘 지내줘 나의 가슴속에 살던 나의 머릿속에 살던 니 얼굴 니 말투 전부 다 지울래 너와 내가 함께했던 우리 서로 사랑했던 이 집이 내겐 아무런 의미 없는 빈 집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