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Kim Nack Kwan 作曲 : Jeppegy 희미한 불빛 따라 아무 말없이 여기까지 왔는데 외로운 이내 마음을 못내 외면하네 지나는 밤배마다 외로움을 달래주느라 아아아 아아 등대같은 사람 아아아 아아 야속한 사람 사랑에 지쳐 썰물이 되어 너울너울 돌아가련다 거치른 바람타고 쉴새도 없이 여기까지 왔는데 외로운 이내 가슴을 비춰주질 않네 길잃은 철새마다 외로움을 달래주느라 아아아 아아 등대같은 사람 아아아 아아 야속한 사람 사랑에 지쳐 썰물이 되어 너울너울 돌아가련다 사랑에 지쳐 썰물이 되어 너울너울 돌아가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