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Snofeel 作曲 : 유성규 비가 그친 뒤 화창한날. pen and paper and skateboard 들고 나가볼까. 정신없이 바뻐. 잊고 지냈었던 추억들 문득 하나 둘 바람과 함께 스쳐갔어 어릴때 만났던 이뻤던애. 헤어지잔말 막 하면 안되는거 배웠네. 스무살쯤 만났던 착한애. 뭐 없던 나 받기만한거 같아 미안해. 지겹도록 싸웠던 bad girl. 내 가족에게 밝은 움직임이 좋아 나 흐뭇했고. 오래 만났던 그에게선, 내 욕심에 아기 갖지못해, 벌 받는거 알게됐어. 너도 가끔 나 떠올려 주길, 바라고 바라면서, 못다한 작은 편지를 써. 이제 다시는 만날수 없는 시간.. 네 덕분에 빛났고, 나 어른이 됐어. 엄청 빛났던 나의 리즈 금방 초라해졌어 'Everything's gonna be ok' 동서 남북이 빛이었던 한때 있었던거 같은데 전부 꿈 같애 날씨가 좋은날. 눈감아 기분 좋은 바람을 느껴. wanna fly, what a day. 엄마 아빠 내곁에 있는 시간, 얼마나 남았을까. 나 요즘 생각해, 애들 키우기 바쁜 맞벌이 하는 누나. 빡센 직장, 우리 형에 비해 하고 싶은 일 하며 사는나. 얼마나 행복한 놈인가. 매일 하던 내 일을 멈추기가 어려웠어. 무거운 짐과, 내 머리 위를 짓누르는 새벽. 난 한방이 없으니까, 죽어라 뛰어서 만들겠어. inside the park homerun. 난 현실에 치여 사는게, 버겁고 또 화가나서 하느님과 여태, 화해하지 못했지. Life is more than suicide , 참고 웃고 잊다 보니, 여기까지 왔네. 그때의 따스함이 여전히 남은듯.. 오늘을 채워주고 있는지도.. every day 오늘 같았으면.. 엄청 빛났던 나의 리즈 금방 초라해졌어 'Everything's gonna be ok' 동서 남북이 빛이었던 한때 있었던거 같은데 전부 꿈 같애 날씨가 좋은날. 눈감아 기분 좋은 바람을 느껴. wanna fly, what a 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