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서재환 作曲 : 서재환 흔들리는 눈빛과 자꾸 손을 놓으려는 게 이게 무슨 상황인지 여전히 감이 안 와서 한참을 널 귀찮게 하다 마음에도 없는 말 안녕 마지막일 테니까 너의 손을 꼭 잡아보고 나를 바라보지 않는 니 눈을 한참 보다가 잘 지내 너의 그 말에 끝내 나 못한 말 나를 떠나가지마 니가 무슨 말 할지 알지만 그게 마음처럼 쉽지가 않아 내가 어떤 놈인지 알잖아 잘 알잖아 끝내 나 혼잣말 하고 나서 웃으며 돌아서서 한참을 울었어 니가 불편할까 봐서 니가 있어서 참 좋았다고 서툴렀었던 모든 처음부터 널 잊으라 말하고 있는 지금도 니가 무슨 말 할지 알지만 그게 마음처럼 쉽지가 않아 내가 어떤 놈인지 알잖아 잘 알잖아 끝내 나 혼잣말 너는 듣지 못하지만 이미 돌아선 널 난 보고만 있어 수많았던 혼잣말 다시 네게 닿는다면 니가 무슨 말 할지 알지만 그게 마음처럼 쉽지가 않아 내가 어떤 놈인지 알잖아 잘 알잖아 끝내 나 혼잣말하는 나 어떤 놈인지 알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