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강우경 作曲 : 박현암 사랑은 홀로 남아버렸죠. 저기 저 먼 달의 뒷면에 숨어 바라볼 수도 없는 그리움을 짊어진 채.. 사랑은 길을 잃어버렸죠. 이별은 늘 사랑에게 다가와 그만하라고 이제는 다 잊으라고 나에게 속삭이지만.. 그 사람 내꺼라.. 그 사랑 내꺼라.. 내 마음을 다 써버렸는데 사랑했기에 이별에 써야할 마음이 남지 않아서 보낼 수 없나 봐 그댈.... 사랑이 조금 지쳤나 봐요.. 눈물마저 내게 오지 않아요. 정말로 그댈 잊어야할 날이 오기 전에 꼭 돌아와 줘요 그 사람 내꺼라.. 그 사랑 내꺼라.. 내 마음을 다 써버렸는데 사랑했기에 이별에 써야할 마음이 남지 않아서 보낼 수 없나 봐 마음을 다해도 가슴을 다 써도 사랑은 나를 떠나가네요. 내 모든 걸주고 사랑했었던 그 사람을 보내지 못하고 잊지도 못하고 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