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00] 作词 : 왕용범 [00:01.00] 作曲 : 이성준 [00:12.54]나무 쟁반에 우유와 흰 빵 [00:20.25]달콤한 포도주 가득한 잔 [00:27.19]아직도 잡힐 듯 생생한데 왜 [00:33.50]잡초만이 내 손에 잡히나 [00:40.40]무덤처럼 일그러진 벽돌들 사이에 [00:46.37]묵직한 한숨만 서려 [01:03.37]날 반기던 어머니의 미소가 [01:09.72]날 놀리던 동생의 손짓이 [01:15.98]영원할 것만 같았던 그날의 노래가 [01:22.15]저 노을과 함께 어둠 속으로 숨었네 [01:28.26]그 날의 웃음마저도 [02:36.28]그날만을 기억해줘 [02:44.60]철없다 호통치던 [02:47.63]엄마의 걱정과 근심들 [02:51.25]식탁 앞에 둘러앉아서 [02:54.99]수다 떨던 일상들 [02:57.81]한숨 쉬던 너를 안아주던 [03:03.81]엄마의 따뜻한 품 [03:06.94]그것만 기억해주련 [03:10.16]다시는 돌아갈 수 없는 그날 [03:16.49]다시는 만날 수 없는 그날의 모습을 [03:30.52]그날의 우리를 [03:39.57]보고 파도 볼 수 없네 [03:45.65]사랑해도 사랑한다 말할 수 없어 [03:51.21]다시는 미안했던 일들 [03:55.17]이제 용서받을 수 없어 [03:58.29]안고 싶어도 그럴 수 없어 [04:04.20]후회를 해보아도 [04:07.36]원망을 해보아도 [04:10.51]이름을 불러봐도 [04:13.63]대답이 없어 [04:16.67]한 번만 만나고 싶어 [04:26.55]그날의 어머니 [04:32.24]바보 오빠 [04:35.91]나의 아들 [04:42.74]함께 웃던 그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