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주철 作曲 : 이종록 흐르면서 안으로 들어오는 물 엄청나게 출렁이는 물 그 속에 낙엽 띄워 색깔 짙게 밀리는 물 날이 가고 달이 없어지는 곳에도 흐르기만 하는 물, 한동안 나를 잊고 물에 젖은 내맘 생각해보니 하염없는 강 강에도 남모르는 사랑이 흐르고 멈추지 않는 기쁨이 흐르고 스쳐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