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강대식 作曲 : 이종록 울어라 색소폰아 무한허공을 무심한 세월 오락가락 기약없는 나날 하염없이 허풍이 되어 허한 가슴속 연한 잎새 흔들어 주고 허리병으로 길게 누워 계신 어머니 말못할 아픈 사연 한 많은 그리움을 같이 울고 아파하며 살아가자고 통곡하고 흐느끼는 나의 친구야 모두 다 한번 왔다 가면 그만인걸 눈부신 태양 이글이글 타는 하늘 우러러 목쉰 애정 울렁울렁 아직도 남은 호흡 끊어질 듯 이어지는 옛노래가 구성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