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이광수 作曲 : 이종록 물처럼 시원스레 흘러가리라 새처럼 자유로이 날아가리라 가슴을 짓누르는 인연의 무게 숨겨온 아픔이야 어쩔 수 있나 훌훌 털고 저만지 달려가지만 그대생각 망설임의 실 끝에 매여 하염없이 되잡혀 돌아서 오면 갈림길 미로에서 넋을 잃고서 내 마음 그대 곁을 맴돌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