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빨간양말 作曲 : 빨간양말 이젠 모두 지우려고 해 지독하게 사랑한 기억 남김없이 모두 지울게 꿈처럼 행복한 기억 우연히 보게 되었던 너의 행복해하는 그 표정에 왜 니가 날 떠나야 했는지 너무도 분명하게 쓰여 있어 미워했어 정말 너를 미워했어 아무 말도 없이 날 떠나간 니가 미웠어 나를 떠나서 얼마나 잘 살겠냐고 매일 저주했었어 그런 너를 그리워하며 지우려 찾아보았던 우리 지난날의 그 사진 속엔 더 많이 행복해하던 너의 표정 나만 모르고 있었던 너의 그 표정 미안했어 정말 내가 미안했어 아무것도 해준 게 없었던 내가 미워져 나를 만나서 얼마나 힘들었으면 아무 말도 못하고 그렇게 날 떠나갔을까 이제는 행복하길 바랄게 더 이상 아프지 말고 행복한 표정 지으며 고마웠어 이런 날 사랑해줘서 그런 너를 보내서 이렇게 벌 받는 거야 나를 떠나서 이제는 행복하라고 매일 기도해볼게 그런 너를 그리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