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소각소각/유민 作曲 : Ollounder/소각소각/유민 어두운 밤 하늘을 밝게 비추듯 그대 미소가 내 마음을 밝혀줬어 차갑기만 한 내 파란 마음도 어느새 널 닮은 초록빛으로 물들어서 참 싫어했던 너 없는 겨울도 제법 시간이 지나 괜찮은 것 같아 가끔 떠오를 때면 그냥 한번 웃어보곤 해 전부 다 고마워 goodbye 전하지 못했던 말을 할 수 있게 됐는걸 goodbye 이제서야 이 말을 네게 할 수 있게 됐는걸 매일 꿈을 꾸게 했던 푸르른 그 밤도 이젠 다시 볼 수 없어 좀 낯설긴 해도 가끔 떠오를 때면 그냥 한번 웃어보곤 해 전부 다 고마워 goodbye 전하지 못했던 말을 할 수 있게 됐는걸 goodbye 이제서야 이 말을 네게 할 수 있게 됐는걸 이 마음이 너에게 닿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잊지 않을게 늘 빛이 나던 모습 그대로 꿈에서라도 물어보고 싶은데 넌 지금 웃고 있을까 사실 나 말이야 괜찮은 척해도 너무 보고 싶어 goodbye 우리 약속했던 것처럼 할 수 있게 됐는 걸 goodbye 내 모든 행복을 담아 너에게 보내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