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소각소각/유민 作曲 : 소각소각/김준혁/유민 자꾸만 내 입가에 맴도는 그 말들이 나도 모르게 내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고 네 앞에선 뭐랄까 설명할 수 없는 기분에 작아지고 있어 난 그냥 눈 딱 감고 말해볼까 널 보면 느껴지는 이 설렘을 너는 어때 이런 내 마음을 알아채기는 할까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네 생각에 잠 못 이루고 설레어 널 그렸던 그 밤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하는데 또 놓쳐버릴 것 같아 하나 둘 셋 하면 너에게 다 말할 거야 밥도 못 먹고 고민했어 널 위한 이 말 꼭 전하고 싶어 수백 번 더 연습했던 그 말을 너는 어떤 밤을 보내려나 나처럼 이 밤을 못 이겼을까 너를 생각하면 아마 뜬 눈으로 밤을 지새우겠지 하나부터 열까지 다 네 생각에 잠 못 이루고 설레어 널 그렸던 그 밤 무슨 말이라도 해야 하는데 또 놓쳐버릴 것 같아 하나 둘 셋 하면 너에게 다 말할 거야 밥도 못 먹고 고민했어 널 위한 이 말 꼭 전하고 싶어 수백 번 더 연습했던 너의 마음을 잘 모르겠지만 우리 같은 마음이길 바라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알진 못해도 너의 전부 그냥 그대로가 난 좋아 꼭 만났으면 해 수백 번 더 상상했던 수만 번 더 상상했던 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