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성영주 作曲 : 성영주 넌 내가 당연해진 건지 시간에 익숙해지지 못한 내가 잘못인 건지 왜 이런 생각 하게 하는지 어디서 또 뭘 하는 건지 네가 내 하루를 망치고 있다는 걸 넌 알기나 할지 잠깐 연락이 그리 힘든지 사소한 걱정을 해주는 다른 사람에게 무서워질 정도로 흔들리더라 내가 전부라는 애가 궁금한 것도 없어 내게 관심도 없어 사랑하는 게 맞니 왜 이 까만 밤 매일을 혼자 두는 건데 너를 만나 외로움이 늘었어 왜 이 까만 밤 매일을 혼자 아픈 건데 너를 만나 상처들만 늘어가 얼마나 노력해야 할지 매일 널 붙잡고 있을 수가 없는 내가 잘못인 건지 널 달래느라 하루가 다가 온종일 쏟아지는 질문 쉼 없이 사랑을 쏟아 내는 네가 조금은 힘들어 솔직히 나 많이 힘들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를 오늘 하루의 끝엔 나도 위로의 말을 듣고 싶은데 나를 사랑한단 애가 너만 서운해 너만 힘들어 나 좀 봐줄래 왜 이 까만 밤 매일을 혼자 두는 건데 너를 만나 외로움이 늘었어 왜 이 까만 밤 매일을 혼자 아픈 건데 너를 만나 상처들만 늘었어 넌 날 사랑하는 게 맞니 솔직히 잘 모르겠어 무슨 말이라도 좀 해봐 나도 내 맘을 모르겠어 왜 이 까만 밤 매일을 혼자 두는 건데 너를 만나 외로움이 늘었어 왜 이 까만 밤 매일을 혼자 아픈 건데 너를 만나 상처들만 늘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