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1024 作曲 : 1024 어둠이 가득한 방 나는 누워있지 누군 긍정하라는데 내겐 절망이니 모두 나를 그저 떠나가게 냅둬 이제 나는 발을 뻣고 편히 자면돼서 너무 많은 시간속에 지쳐버린 내가 사실은 두려워 좀더 낙심하게 될까 스물됐고 더는 내가 입지않는 교복과 나이 먹고 더욱해서 생겨가는 책임감 어른이나 돼서 결국 깨우친게 없잖아 바뀐거라곤 낮과밤 고민이 많은 밤이야 이런 내게 걔네들은 구분 못해 공과사 그냥 나를 쉬게 냅둬 숨을 쉴수 있게 지금 당장 필요한건 만원짜리 지폐 올라타자 시스템 그게 더 편하지 머리 조금 굴려봐도 사람은 엿같아 돈은 참고 모을때면 절대 안 변하지 밤이 깊어졌어, 너도 누워있고 같은 공간 아닌데도 서로 보고있지 이제는 옛날 얘기 다른 삶을 살아 다들 바보 같다했고 당시에는 말야 지금은 감정없어 잘 지냈음 싶어 한때 힘들었었지만 왜 그랬지 내가 그땐 무서웠었나봐 집을 잃은 기분 바뀐거라곤 낮과밤 고민이 많은 밤이야 전부 과거였고 내겐 중요해 지금이 몇개월 전 용기내서 대활 나눴을 땐 연약했던 네가 조금 강해진거 같아 욕을하는 네 모습이 반갑다 느꼈네 내가 알던 네가 많이 변한것만 같아 괴리감에 그땐 밤을 지세웠고 돌아보면 전부 내 탓인거 알아 나는 누워있던 방 안에 불을 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