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HAMA 作曲 : HAMA 피곤해 벌써 시간이 많이 늦었네 딱히 한 것도 별거 없는데 오늘도 의미 없이 하루가 가구나 무기력해 하루, 이틀도 아니었지만 니가 떠난 지 오래됐잖아 이제는 익숙해질 때가 됐지만 니가 남긴 버릇들이 고쳐지지 않아 밥을 먹을 때 그 버릇 사진을 찍을 때 그 버릇 시간이 지나 또 그리움에 니 모습이 자꾸 보여 나 잊을만하면 그 버릇 들이 기억하게 해 또 너를 시간이 지나 잊혀질쯤에 습관처럼 다시 떠올라 겁이 나 허전해 내 머릿속이 온통 허전해 너 하나뿐이야 나는 여전해 남아있는 건 너와의 기억들 둘이 보던 영화 혼자 보는 게 슬픈건지 영화가 너무 슬픈건지 또 어제처럼 눈물이나 니가 남긴 버릇들이 고쳐지지 않아 밥을 먹을 때 그 버릇 사진을 찍을 때 그 버릇 시간이 지나 또 그리움에 니 모습이 자꾸 보여 나 잊을만하면 그 버릇 들이 기억하게 해 또 너를 시간이 지나 잊혀질쯤에 습관처럼 다시 떠올라 겁이 나 겁이 나 다른 사람을 만나도 난 널 지울 수가 없어 밥을 먹을 때 그 버릇 사진을 찍을 때 그 버릇 시간이 지나 또 그리움에 네 모습이 자꾸 보여 나 잊을만하면 그 버릇 들이 기억하게 해 또 너를 시간이 지나 잊혀질쯤에 습관처럼 다시 떠올라 겁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