作词 : 정지아 作曲 : 정지아 우리는 어렸고 그것이 사랑인 줄 몰랐지 가만히 누워 눈을 감았더니 온 세상이 어질어질했을 뿐이니까 그때의 기억을 이제 와서 더듬어보려고 겨우 뜬 눈을 다시 감았더니 다른 건 몰라도 감정은 순식간에 펼쳐졌거든 하지 못했던 말들은 그 자리에 너에겐 듣지 못한 말로 남겨두려고 풀지 못한 궁금증으로 네가 여전히 내 머리에서 윙윙대도록 굳이 답을 채울 필요는 없잖아 기꺼이 모르는 채로 있고 싶어 우리는 이런 문제가 있다는 것만 잊지 않고 기억하면 돼 하지 못했던 말들은 그 자리에 너에겐 듣지 못한 말로 남겨두려고 풀지 못한 궁금증으로 네가 여전히 내 머리에서 윙윙대도록 굳이 답을 채울 필요는 없잖아 기꺼이 모르는 채로 있고 싶어 우리는 이런 문제가 있다는 것만 잊지 않고 기억하면 돼 꼭 답을 채울 필요는 없잖아 기꺼이 모르는 채로 있고 싶어 우리는 이런 문제가 있다는 것만 잊지 않고 기억하면 돼